제 1회 전국 고교생 퇴계학 토론대회 본선에 진출하는 학생들과 '내가 생각하는 퇴계(이황), 내가 알고 싶은 퇴계선생'을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독서 토론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모토인 '인성과 자기주도적 학습'을 실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퇴계 선생님의 철학을 반영하여 학생들은 서로를 존중하며 토론을 진행했고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데 있어 상대방의 의견을 먼저 경청하고 이해하려는 자세를 보였습니다.


[ 학생나눔 ]
< 최재원 >
단순히 퇴계의 학문적 태도와 정신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내용을 더 확장시켜서 나의 삶과도 연결시킬 수 있구나 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다른 친구들의 얘기도 경청하면서 퇴계의 사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들어볼 수 있어 나의 관점 또한 확장시킬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조승현 >
오늘 퇴계처럼 책을 읽고 아무리 친하고 나이가 어리고 많더라도 서로 존중하기위해 반말을 하지않고 존댓말을 사용해야 되는 것을 알고 이제부터 서로 존댓말을 할 것인지에 대해 토론을 할 수 있어 더 재밌는 토론이 되었습니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충남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벤자민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