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굿뉴스 영상
제목 "사람과 지구를 살리는 길을 찾았어요!", 2기 졸업생 김노훈
조회 : 559 작성일 :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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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사회에 대해 논할 때 과학의 발전과 더불어 얘기되는 것이 식량문제입니다. 인류에게 있어 식량은 곧 생존이기에 각국은 식량정책 농업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근대화 이후 농업분야가 많이 등한시 되었지만 최근 6차 산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식량문제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에도 미래사회 인류의 식량문제에 관심을 갖고 인류와 지구를 살리겠다는 포부를 가진 학생들이 있는데요, 2기 졸업생 김노훈 군을 만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1. 전공으로 농수산비지니스학과를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저는 농업을 통해 저와 주변 사회 나아가 인류와 지구를 살리는 것이 꿈입니다.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은 인류의 생존과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결코 인류와 뗄레야 뗄 수 없고 자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지구환경과도 밀접합니다.

산업화 이후 농업이 등한시되었는데, 물질문명이 발달할수록 인간은 더욱 자연친화적인 것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그것이 최근 농업의 6차 산업화라고 해서 농업의 중요성이 재조명 되는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다니는 농수산비지니스학과는 농업을 생계로 삼으면서도, 어떻게 하면 농산물이 사람들에게 친밀감 있게 다가갈 수 있을지 배우며 마케팅 능력을 키우는 학과입니다. 농업뿐만 아니라 경제와 사회 등 여러 학문들을 포괄하는 분야여서 지식의 융합과 가치 창조가 중요시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와 잘 맞는 것 같아요.

지금은 이 꿈을 얼마나 재미있게 이룰 수 있는지에만 집중하고 있어요.

 

 

2. 벤자민학교에서의 1년이 대학진학에 도움이 되었나요?

공교육에서는 하지 못했을 다양한 경험들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그 동안 했던 대외협력 활동에 대해서 적으라는 내용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벤자민학교에서 워낙 다양한 활동을 했기 때문에 어렵지 않았어요. 제가 활동하며 배우고 느낀 것을 진솔하게 적었어요. “저에게 있어서 학교란 곧 지구였고, 전 세계를 무대로 삼아서 제주도, 일본, 미국으로 무대를 옮겨가며 활동을 했으며, 이를 통해 어디서든 살아남을 수 있다는 자신감과 지구시민의식을 배웠다라고요.


주어진 자기소개서의 양식대로만 쓰지 않고,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내용을 적어낸 것에 면접관님들이 관심을 보이시더라고요.

자기소개서의 내용 덕분인지 면접관님들이 많은 질문을 하셨어요.

대외협력활동을 많이 한 것 같은데 그곳에서 느낀 것이 뭐냐?’ ‘그럼 앞으로 대학교에 들어가 무엇을 할 생각이냐?’ 이런 질문이 들어왔는데, 제가 공교육을 받는 학생이었다면 그저 읽었던 책이나 자기소개서에 있는 내용만을 달달 외웠겠지만, 벤자민학교에서 경험하고 성장한 것들만으로도 이야기할 것이 너무나 많았어요.

 


    

 


   

 

3. 벤자민학교에서 배운 것 중 지금도 적용하고 있는 것이 있나요?

대학교에 들어가면 동기들과 협력해서 조별과제를 수행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를 위해서 최대한 많은 친구들을 사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벤자민학교에서 단체 프로젝트를 하며 얻은 커뮤니케이션능력이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벤자민학교 친구들과 청소년 단체인 청바지’(청소년이 바꾸는 지구)에서 활동한 적이 있었는데, ‘양초캔들을 직접 만들어보고, 또 그것들을 팔아서 얻은 자금으로 워크숍을 열기도 했어요. 제가 직접 대표를 맡아서 전체 회의를 진행했는데, 이 과정을 통해 혼자서는 불가능한 일도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이루어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죠.

많은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지만, 이것들이 결국 더 나아진 지금의 저를 만들어낸 것 같아요.


   


 

 


4. 벤자민학교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한창 사춘기를 겪고 있을 때, 벤자민학교에 들오게 되었죠. 1년이란 시간 동안, 공교육의 정해진 틀에 갇히지 않고, 벤자민학교 친구들과 자유롭게 활동을 하며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었고 사춘기를 이겨낼 수 있었어요.

단체 프로젝트를 하면서 멤버들의 서로 다른 의견을 들으며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키우게 되었고 좀 더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친구들 한명 한명에게서 배울 점을 찾고 저에게도 적용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전주한옥마을에서 학습관 친구들과 같이 아리랑을 불렀던 것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기도 하고, 더군다나 길 한가운데에서 노래를 부른다는 것이 처음에는 부끄러웠지만, ‘굿뉴스가 굿브레인을 만든다.’라는 보스 법칙에 따라 나는 할 수 있다.’라는 마음을 스스로에게 심어주었어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저희들의 아리랑을 듣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희열감을 느꼈고, 나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즐겁고 행복하게 하는 것이 곧 ‘Benefit for all 즉 홍익이란 걸 알게 되었어요.

 


 

5. 새롭게 들어오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효율적이게 움직였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효율적이게 시간을 배분을 해야 즐길 수 있는 시간도 생기고, 그래야만 여유 속에서 감정을 느끼면서 나를 돌아볼 수 있더라고요. 너무 바쁘게 움직일 필요 없이 쉬어가면서 즐기면서 1년을 보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자신이 하는 프로젝트가 어떤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어떤 가치가 있는지 생각해 보셨으면 해요.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는 예행연습을 하는 겁니다.



 



6. 나에게 있어서 벤자민학교란?

저에게 있어서 벤자민학교란 뒷북입니다. (? 그게 무슨 뜻이죠?) ‘벤자민에 들어오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지금에 와서 들기 때문이예요. 하하하.

사실 벤자민학교의 1년이 저에게는 짧게 느껴졌어요. 일반적인 틀에서 벗어나 시간적인 여유가 생겼지만, 당장 뭘 해야 될지 몰랐었거든요.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같이 뭘 해야 될지 생각하다가, 비로소 알아가려고 하던 찰나에 졸업했어요. 저의 꿈이 무엇이고,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깨닫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저는 벤자민을 선택한 것에 후회가 없습니다. 벤자민학교에 다닌 것을 기점으로 점점 생각이 자유분방해지고 유연해지고 있거든요. 마치 갓 태어난 신생아처럼 말이죠.

이 모든 게 벤자민학교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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