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의 시작: 160km 길 위에서 깨어난 환경 감수성]
서영 학생은 12박 13일간의 '사이다 국토대장정'을 통해 교과서 속 지식이 아닌, 몸으로 직접 느끼는 환경 보호를 체험했습니다. 하루 32km를 걷고, 전기도 없는 텐트에서 생활하며, 4분 만에 샤워를 마쳐야 했던 극한의 상황. 하지만 그 속에서 서영 학생은 나무 그늘과 바다의 시원함에 감사하며, 지구가 우리에게 베푸는 무한한 사랑을 온몸으로 경험했습니다. "나 하나 바뀐다고 뭐가 달라질까?"라는 의문은 1,716리터의 물을 절약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실천을 통해 "작은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위기와 극복: 번아웃을 넘어 '나의 당당함'을 선택하기까지]
국토대장정의 리더로 성장한 서영 학생에게 또 다른 도전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4개월간의 미디어 프로젝트였습니다. 단편 영화의 '미술 감독'을 맡아 열정을 쏟았지만, 마음 한편에서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인정받고 싶어 하는 강박에 시달리며 '번아웃'을 겪게 되었습니다. 촬영 현장에서 몸은 편하지만 마음은 부끄러웠던 순간, 선생님은 서영 학생에게 귀중한 처방전을 건넸습니다.
"열심과 뺀질거림 중 무엇을 선택하든, 기준은 오직 네 스스로에게 떳떳한 '당당함'이어야 한다."
[새로운 시작: 진심에서 우러나온 열정의 힘]
이 깨달음은 서영 학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후 진행된 댄스크루 '훅(HOOK)'의 워크숍 촬영에서 서영 학생은 남의 시선이 아닌, 자신에게 떳떳하기 위해 수백 장의 사진을 찍으며 온 마음을 다해 임했습니다. 몸은 피곤했지만 마음은 비로소 성취감과 대견함으로 가득 찼습니다. 이제 서영 학생은 말합니다. 프로젝트의 결과물보다 그 과정 속에서 내가 어떤 태도를 취하고 성찰하는지가 나를 진정으로 성장시킨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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