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활동소식
제목 ‘1만원으로 나눔의 행복을 깨달았습니다.’ 경기남부 만원 프로젝트
첨부파일 조회 : 910 작성일 : 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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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학교 경기남부학습관 학생들이 ‘1만원으로 의미있는 활동하기만원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조별로 각자 색다른 방법으로 의미있는 활동을 했습니다. 만원으로 음료수를 사서 힘든 일 하시는 분들께 나눠드리며 응원하는 조도 있었고, 만원으로 청소도구를 사서 수원역 주변 환경정화를 하는 조도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저마다 활동하며 만원으로도 마음을 따뜻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학생 소감]

 

우리 조는 힘든 일을 하시면서 고생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어서 희망과 응원이 들어간 문구가 적힌 음료수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각 지역의 경비아저씨, 화장실 청소하시는 분, 경찰분들께 드렸는데 드릴 때 쑥스럽고 부끄러워서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했지만 고맙다, 힘이난다라는 반응이 나올 때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그 분들께 힘이 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10000원 이라는 크면서 작은 돈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한테 행복을 전파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서로 돕고 힘이 되는 좋은 순환이 흐르길 바랍니다.”

 

<경기남부학습관 박성현>

 

아침 일찍 일어나 편지가 붙은 음료수 두 개를 가지고 집을 나섰습니다. 나가자마자 보인 건 쓰레기를 가져가시는 환경미화원 아저씨였습니다. 저는 아저씨께 항상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며 음료수를 드렸습니다. 아저씨 입가에 미소가 퍼졌습니다. 그걸 본 저는 가슴부터 목 뒤쪽이 따뜻해지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것이 나누는 행복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른 분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어느 분을 만나던 음료수를 드리면서 본 미소는 제가 준 음료수보다 훨씬 더 많은 행복을 주었고, 훨씬 더 가치가 있었습니다. 만원으로 산건 음료수도 아니고 포스트잇도 아니었습니다. 저는 그 분들의 행복을 얻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만원으로 음식이나 옷을 사는 것보다 느끼지 못할 감동을 받았고 나눔의 행복을 깨달았습니다.”

<경기남부학습관 배지훈>

 

처음엔 말 걸기조차 힘들었습니다. 혹시나 제 말을 거절하실까봐 노심초사하며 말 걸기까지 그 주위를 맴돌았습니다. 하지만 한 번 해보니 생각보다 쉽고 좋게 받아주신다는 걸 알아 두 번째에는 비교적 덜 고민했습니다. 이런 작은 홍익을 실천하는 데에도 큰 용기가 필요한데 저는 지금까지 준비도 안 된 채 큰 것부터 시작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만원이 큰 돈이 될 때도 있었지만 적다고 생각할 때가 더 많았습니다. 무언가를 살 때 쓸 수도 있지만 이 돈으로 누군가에게 홍익할 수 있다는 게 제가 생각하던 본래 만원의 가치보다 훨씬 더 컸던 것 같습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 분들에게 잠시나마 힘이 되어드린 것 같아서 뿌듯했습니다.”

<경기남부학습관 한아영>

 

오늘 만원으로 쓰레기 청소 도구를 산 뒤, 수원 거리의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평소에 역에서 수원국학원으로 갈 때 신경을 안 써서 몰랐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쓰레기가 너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담배가 많았는데 금연구역이든 그냥 길거리든 담배가 널려있었습니다. 담배는 그냥 건강에 안 좋고, 냄새나는 것 밖에 나쁜 점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담배의 또 다른 문제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쓰레기를 치우면서 더러운 걸 보고 만지는 게 제일 힘들었는데, 매일 이 일을 하시는 환경미화원 분들이 대단하시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 하나쯤이야라고 생각하며 버리는 쓰레기가 얼마나 빠르게 모이고 거리를 더럽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쓰레기는 반드시 주워서 쓰레기통에 분리수거 잘 해서 버리자.’고 다짐했습니다.”

 

<경기남부학습관 박종현>

 

처음에는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했고 쓰레기가 너무 없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청소를 시작한지 5분 만에 내가 다니는 길에 이렇게 쓰레기가 많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담배를 줍는 일에 열중해 담배만을 찾아다니기 바빴는데 중간에 우리가 모아놓은 꽁초들을 환경미화원 아저씨께서 쓸어가셔서 나름 자부심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별개로 담배꽁초를 주우며 사람들이 주로 어디서 담배를 피우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곳에서 열심히 꽁초를 주우고 있으면 사람들이 하나, 둘 그만두고 흩어질 거라 생각했고 적어도 바닥에 꽁초를 버리지는 않겠지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 대부분인지라 적잖이 실망했습니다. 금연구역이라고 방송하는 곳에서도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 아무렇지 않게 바닥에 담배를 버리고 가는 사람들을 보니 한 시민으로서 부끄럽기도 하고 스스로부터라도 변화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기남부학습관 김재호>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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