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활동소식
제목 “지구시민임을 깨닫게 되는 자원활동” 울산 이영신 동티모르 해외봉사 참여
첨부파일 조회 : 1479 작성일 :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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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학교 울산학습관 이영신학생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해외봉사로 731일부터 811일까지 동티모르에 다녀왔습니다.

   






[학생 소감]

 

제 꿈은 전 세계를 돌며 봉사를 하는 봉사자입니다. 지금은 지구가 많이 병들어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뉴스에서 많이 접하는 문제들을 보고 겪으며 저는 꼭 지구를 위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그 문제들을 해결하고 싶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이렇게 열정은 넘쳤지만 일상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게 해외봉사였습니다. 작년에 한 번 떨어지고 다시 한 번 도전해 올해 동티모르에 가게 되었습니다.

 

비행기 7시간을 타고 발리에 도착, 발리에서 하룻밤을 자고, 또 다시 비행기를 타 동티모르에 도착, 그리고 버스로 7시간 동안의 긴 기다림을 거쳐 동티모르의 사메에 도착했습니다. 저희가 봉사를 할 로뚜뚜 학교에 도착하여 친구들을 보는데 처음엔 우리를 정말 먼~나라에서 온 사람으로 밖에 안보는 듯 했습니다. 너무 거리감을 두는 것 같아 조금 힘겨웠지만 하루하루 날이 갈수록 점점 마음을 열어주는 게 느껴져 정말 고마웠습니다. 첫날에는 우리의 설명에도 멀뚱멀뚱 쳐다만 보던 친구들, 둘째 날에는 어색함을 풀어보고자 불렀던 아기상어 노래를 거의 장기자랑 하듯 10번 이상을 불러보아도 전혀 따라하지 않고 부끄러워하고 우리만 춤을 추고 힘겹게 노래를 불렀는데 그 날 수업 마지막 때 같이 노래를 따라해 주는 친구들을 보며 기분이 좋았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수업에 들어가자마자 어제 배웠던 노래를 따라 부르는 친구, 전날 했던 태권도를 기억하고 따라하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 우리들끼리 벽화를 칠할 때 학교로 놀러오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처음에는 벽에서 멀리 떨어진 운동장에서 우리를 지켜보다가 다음 날은 조금 더 다가와 학교 건물 안에서 우리를 보고, 마지막 날은 딱 우리 옆에 붙어 함께 이야기하며 벽화를 칠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해서 너무 좋았고 3, 그 짧은 시간 동안 어떻게 그렇게 정이 들 수 있는지 신기했습니다. 그 아이들과 함께했던 3일의 기억을 평생 동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봉사의 개념에 대해 혼란스러워 했었는데 봉사활동이란 것이 그냥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교류하고 모두 같은 지구시민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자원 활동이라는 말이 더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꿈이 하나 생겼습니다. 청소년들을 데리고 이렇게 자원 활동을 다니는 인솔자가 되고 싶습니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주고 받는 것의 기쁨을 느끼게 해 주고 싶습니다.”

 

<울산학습관 이영신>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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