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겠습니다,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대구학습관 학생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총 3회로 진행되는 호국보훈 교육 중 1·2차 활동을 마쳤습니다.
1차에서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함께 관람하며
전쟁의 비극과 민족의 아픔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신암선열공원을 찾아 애국 열사들의 묘역에 참배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2차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관, 3·1절 계단, 이육사 기념관을 방문해
지역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직접 따라가 보았습니다.
특히 3·1절 계단에서는 ‘대한독립만세’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그날의 함성을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이OO
“영화와 현장 방문을 통해 선조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 우리가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3·1운동 계단에서는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외치며,
그 시절 젊은이들의 용기와 결단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마음 깊이 느꼈습니다.”
김OO
“신암선열공원에서 보았던 묘들은 너무 안쓰럽고 감사했어요.
삼일절 계단에서 만세를 외칠 땐 부끄러우면서도 마음이 찡했어요.
총 맞을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독립을 외쳤던 선조들 덕분에
지금 우리가 있는 것 같아요.”
이OO
“영화는 전쟁의 참혹함을 생생히 보여줬고,
신암선열공원에선 진심으로 묵념을 드렸어요.
국채보상운동과 3·1운동은 계층을 불문한
모두의 희생과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걸 배웠습니다.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이번 활동은 단순한 역사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감사와 책임의 마음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충남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벤자민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매월 여행캠프를 통해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하며 꿈을 찾는 1년의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