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 수업과 기부활동을 통해 배운 협동과 나눔
지난 4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구 학습관 학생들이 청소년 창의센터의 지원으로 총 8회에 걸친 베이킹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사전 오리엔테이션(3월 2회)을 통해 수업에 대한 이해를 높인 후, 본격적인 제과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매주 한 번씩 다양한 베이킹 실습을 경험했습니다.
학생들은 버터쿠키, 초코머핀, 다쿠아즈, 브라우니, 호두파이, 머랭쿠키, 스콘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전문 제과를 직접 만들어보며 요리의 재미와 협동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으며 손을 깨끗이 씻고 앞치마를 입는 기본적인 위생 습관부터, 재료를 계량하고 반죽을 조리하며 구워내는 과정까지 모두 스스로 해내며 실력은 물론 자신감도 함께 키웠습니다.
수업의 마지막 날에는 직접 만든 스콘을 바자회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뜻깊은 활동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며 배운 요리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학생 소감 모음]
이OO 학생
“베이킹을 하면서 참을성도 기르고, 친구들과 협동하는 법도 배웠어요.
내가 만든 빵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나눠주며 뿌듯했고, 맛있게 먹어주는 모습에서 행복을 느꼈습니다.
다음에는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어요. 도와주신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김OO 학생
“스콘 만들기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반죽부터 모양 만들기, 설거지까지 다 함께했어요.
베이킹을 하며 협동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고,
누군가 도움이 필요할 때 먼저 도와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느꼈어요.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충남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벤자민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매월 여행캠프를 통해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하며 꿈을 찾는 1년의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