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활동소식
제목 사랑을 나눠요~ 할어버지 할머니 많이 드세요
첨부파일 조회 : 411 작성일 :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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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학습관 학생들은 지난 6월 15일 홍익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재료손질, 음식만들기, 배식하기, 뒷정리 까지 모든 과정에 열심히 참여하면서 스스로 한 일에 대한 보람을 느끼는 가슴 뿌듯힌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 소감]  

 

 <김교준>

 

오늘 무료나눔급식소에서 봉사를 하였습니다. 처음에 파를 천천히 썰면서 내 일을 하고 나니까 엄청 뿌듯했습니다. 이 기분을 느낄 새 없이 바로  비늘 봉지에 삶을 달걀을 담는 일을 했는데 삶은 계란 세개를 한 번에 잡으려다가 계란을 깨트려 많이 당황하고 죄송했지만 이미 지나간 일은 되돌릴 수 없어서 나는 지금 현재에 집중해 이어 갈려고 하던 도중 계란말이를 썰었습니다 엄청나게 뜨거웠지만 친구와 번갈아가 하며 마지막까지 다 썰고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대망의 배식시간이 찾아왔습니다. 내가 알맞게 밥을 잘 펄수 있을까? 걱정하긴 했지만 금방 적응하며 잘 끝낼 수 있었고 밥을 잘 드시는 모습을 보고 이 급식소가 그 사람들에겐 없어선 안될 안식처가 될 수 있음을 느끼면서 내가 그 안식처에서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습니다. 다양한 곳에서 봉사하시는 분들께 존경심과 감사함을 느끼고 갑니다. 

 

 

 <장세훈> 

 

오늘 무료급식소에서 봉사를 하였습니다. 간단한 반찬 만들기와 달걀 말이 같은 것들을 70인분 정도 만드는 것만 해도 이렇게 힘든데 학교에서 급식 만드시는 분들은 거의 500, 1000 인분 씩 만드시니 그 수고가 어마어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많이 만들지는 않지만 매일 밥을 해주시는 부모님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 무료 급식을 받으러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오셨는데  거의 모든 분들이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시자 기분이 좋아졌고 보람을 느꼈습니다.

 

   <조세빈> 

 

오늘 무료급식소에서 자원봉사를 하였습니다. 상추 씻기, 계란 담기 등을 하면서 하나하나 일머리를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운차림 봉사를 할 때도 재료 손질, 식사 배분을 해보았는데 아직 일하는 속도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엄청 많이 오셔서 식사를 하셨는데 모두 맛있게 드셔서 좋았고 계란도 나눠드리면서 어르신들께서 밝게 인사해주셔서 감사하였습니다. 바닥 청소 뒷정리도 하며 쓸어나가는 것이 마음이 시원했고 식사도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오늘 급식소 봉사를 하며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충남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벤자민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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