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지난 6월 1일 대구학습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지역의 독립운동가분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지역에 호국정신이 살아있는 유적지 3곳에 대해 조사한 후 국립신암, 선열공원, 국채보상운동 기념관, 이상화 시인 고택을 방문하여 알아보기, 참배하기, 편지 쓰기 등의 활동을 하며 호국선열의 뜻을 가슴에 깊게 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 소감]  

<조세빈> 

국립신암선열공원에 가서 독립운동가 애국선열 분들이 계신 묘역에 인사를 드리고 단충사에서도 인사를 드리면서 독립운동가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조기홍 선생님에 대해 알아보면서 평생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고 고문 후유증으로 순국하신 게 정말 마음이 아팠고 존경스러웠습니다.

두번째로 국채보상기념관에 가서 수많은 사람들이 본인들의 재물을 기부했다는 것이 대단했고 쉽게 할 수 없는 일이라서 더 멋지다고 느꼈습니다. 국채보상운동과 97년에 있었던 IMF 외환위기 영상을 같이 보니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세번째로는 이상화 고택에서 이상화, 서상돈 독립운동가 선생님들의 연보를 보고 기록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많은 독립운동가 분들의 업적을 알아보고 배우면서 정말 존경스럽고 우리가 이렇게 살 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나연> 

오늘 국립신암선열공원과 국채보상운동기념관, 이상화시인의 고택을 갔습니다.

선열공원을 가서 묘지에 계신 50인분들 중에 한 분 검색해서 찾아보았는데 그분의 일생과 다른 친구들이 조사한 분의 일생을 듣고 정말 많은 독립운동가분들이 지금의 평화롭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해 힘써주셨다는 것을 알고 매 순간 순간 감사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국채보상운동 기념관에서는 애니메이션으로 내용을 보았는데 신,분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나라를 위해 아끼지 않고 나섰다는 것을 직접 보니 민족정신이 엄청 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상화 시인 선생님의 주택을 갔습니다.  독립을 위해 사람들의 민족혼을 일깨우기 위해서 일제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저항시를 쓰신 것이 대단해 보였습니다.

지금의 평화로운 우리나라를 있게 만들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며 매 순간마다 감사함을 느끼고 살아가겠습니다.

<장세훈>

오늘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며 국립신암선열공원과 국채보상운동기념관, 그리고 이상화시인 고택을 방문하였습니다. 

여전히 내가 모르는 독립운동가분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분들 중 한 분인 '최고'선생님께 편지를 쓰면서 나와 비슷한 나이에 독립운동을 하신 게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나라에서 이런 시설을 만들고 관리하는 것을 보고 이처럼 독립운동가분들을 위해 더 많은 걸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념관에서 비록 일제의 탄압으로 실패했을지언정 남녀노소 계층을 가리지 않고 모두가 나라 빚을 갚으려 노력했다는 것이 대단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늘 감사함을 품고 살아야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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