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4일 대전, 전북, 경북학습관이 함께하여 어버이날 맞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바구니 만들기와 경찰학교를 다녀왔습니다.
플라워리스트 멘토님께서 꽃을 고르는 요령과 꽂는방법, 꽃 종류를 알려주셨고 꽃과 관련해서 국가대표가 있다는 등 몰랐던 지식들을 많이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구미 청소년 경찰 학교에서 구미 청소년 경찰학교 이수인 교장선생님의 특강으로 요즘 학원가에서 마약 음료 외 학교폭력 관련 안전 사항을 듣고 VR체험, 싸이카 타기, 구치장 체험, 사격 체험 수업을 하였습니다.
플라워리스트(플로리스트)와 경찰 직업체험은 말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직접 체험해 보니 기억에 많이 남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학생들 소감]
<김채영>
오늘 꽃바구니와 경찰학교 진로 체험을 했습니다.
꽃 바구니를 만들 때에 꽃의 줄기를 어떻게 잘라야 하는지, 얼만큼 심어야 하는지를 하나하나 배우며 많은 정성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꽃 바구니에 꽃만 꽂으면 되는 건 줄 알았는데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한 편백나무나 작은 꽃들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만들다보니 어디에 어떤 꽃이 꽂혀야 예쁠지, 어디가 비어있는지 고민하고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는 저를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드릴 꽃바구니를 정성스럽게 만들다보니 저절로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이 올라오는 시간이었습니다.
청소년 경찰 체험 학교에서 요즘 화제가 되는 청소년 마약에 관련한 것과 학교폭력의 범주 등을 배우며 너무나 무서운 세상이 되었음을 느끼고 조금만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삼단봉, 권총, 수갑 등을 실제로 보고 들어보며 은근히 무거운 것을 보고 출동하시는 경찰 분들은 더 무거운 것을 들고 다니신다는 것이 존경스럽기도 하고 더 멋있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충남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벤자민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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