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일부산학습관은 도시농부 프로젝트 중입니다.
3월에 뿌렸던 상추가 많이 자랐고 잡초도 많이 자라서 상추 쏙아내고 잡초제거하고 물도 듬뿍 주면서 도시농부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자주 와서 관리하고 물도 주고 사랑과 정성을 들여야 하는데 많은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오게 되었습니다.
부드러운 상추로 가족들과 즐거운 식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각자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야외에서 오랫만에 점심식사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학생들 소감]
<김시은>
오늘 텃밭에 상추를 뽑으러 왔습니다.
내가 심은 상추는 일정하게 잘 심어져 있어 뿌듯했습니다. 한달 만에 오니 잡초도 많이 자랐고 비닐도 벗겨져 있었습니다. 역시 관리는 꾸준히 해줘야 잘 자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상추를 뽑았는데 처음에는 뿌리채로 뽑는게 힘들었는데 한두번 해보니 뿌리까지 잘 뽑아졌습니다. 집에 가져가서 잘 씻은 뒤에 가족들한테 대접하겠습니다.
<이동건>
오늘은 예전에 심어둔 농작물 상추,감자를 보러갔습니다.
그동안 돌보지 못해서 얼마나 자랐는지 궁금했는데 많이 자라 있는 걸 보고 기분이 좋았고 잡초가 많아 잡초도 많이 뽑았습니다. 잡초가 너무 많고 뿌리까지 뽑아야해서 약간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역시 농작물은 자주 가꾸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상추도 수확하고 도시락도 먹고 기분이 좋아졌고 산딸기도 싼 가격에 많이 살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상추들과 딸기들을 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먹을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충남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벤자민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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