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기 인성영재들의 성장을 위한 1박 2일간의’ 중앙워크숍이 7월 19일(수)~20일(목), 천안 국학원에서 뜨겁게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은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BOS리더십시간에 눈을 통해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명씩 서로의 눈을 깊게 바라보며 온전히 느끼고, 그 느낌을 귀한 선물처럼 진심을 다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마음속의 순수한 사랑이 빛나는 순간이었습니다.
2학기에 어떻게 성장할 것인지 발표하면서 공감하는 멋진 나, 도전해서 더 큰 나로 성장하는 나를 온 마음을 다해 “ 나 는 나 다~!” 라고 크게 외치며 가슴에 새겼습니다.


우리 선조들도 고난의 길을 가면서 우리나라와 정신을 지켜내셨는데 6형제가 모두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을 영상으로 만나면서 나라에 대한 간절하고도 뜨거운 마음을 그대로 느껴보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학교설립자 일지 이승헌총장님은 지금 시대의 사명은 지구와 하나인 공생의 마음을 가진 신인류, 지구시민으로 성장해야 함을 전하였습니다.
지구시민교육 시간에는 쓰레기, 대기오염, 전쟁, 인종차별 등 10가지 주제와 함께 아름다운 지구와 나와의 공통점을 찾고 발표를 하면서 매길 수 없는 가치를 지닌 생명체로서 잘 가꾸고 소중히 관리해야 함을 알았습니다.

지구사랑, 나라사랑 스피치대회가 이어졌습니다.
12명의 학생이 벤자민학교에서 배우고 체험하고 행동한 내용을 당당하게 발표하였고 심사위원도 10년간의 결실을 보듯이 역대 가장 훌륭한 대회였다고 크게 격려하였습니다.
함대건 멘토님과 함께 12단 체조를 통해 자신의 몸을 점검하고 체력단련의 중요성을 익혀보면서 몸을 통해 마음을 바로 세우는 것이 중요함을 배웠습니다.
‘자기야’를 부른 인기가수 박주희멘토님은 자신의 그림을 소개하면서 그림그리는 매 순간 다크브레인보다는 파워브레인 즉 양심의 힘을 선택하는 힘을 키웠다고 하였고 청소년시기는 좀 힘들어도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여러분들처럼 마음껏 도전해보는 경험을 하라고 조언하여 학생들의 열띤 환호와 박수를 받았습니다.
선배가 만든 새로운 벤자민댄스를 다 같이 배워보고 영상제작 전문가인 2기 벤자민선배와 함께 11기 후배 200명모집에 큰 역할을 할 홍보 영상을 만들어 보면서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다졌습니다.
서울학습관의 안태희학생은 서로의 눈을 바라볼 때 감정교류와 공감의 방법임을 배웠다고 하였고, 경기 학습관의 박영은학생은 교장선생님과 멘토님의 말씀을 새겨듣고 성장을 위한 실천의 의지를 남겼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