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3일 대전학습관 학생들은 지구시민 친환경 강사 자격에 도전을 하였습니다.
지구회복의 필요성 및 다양한 실천법과 다짐 등을 배우며 지구사랑 지구시민의식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강사자격증비가 10만원인데 학생들이 지난 2월 NGO 단체인 지구시민연합에서 아르바이트비를 받은 금액으로 강사 자격증비 만들었습니다.
[학생들 소감]
<김리한>
오늘 친환경강사교육을 받았습니다.
교육을 받으며 지구 환경의 심각성에 대해 큰 경각심을 느꼈고 느끼기만 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액션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환경에 관련된 영상이나 시위, 등을 보며 그냥 그 순간에만 심각하구나 라는 생각을 스쳐지나듯이 하던 제 과거의 모습이 부끄러워 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고 지나치다 보니 지금의 지구 환경까지 왔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구는 우리가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함께 살아 나가야 할 존재라는 것을 가슴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환경 문제를 더 넓게 생각해 보았을 때는 우리의 가치관이 문제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런 물질문명주의 시대에 대한 비판적인 영상도 보며 이런 환경 오염의 진짜 원인은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에 대해서도 알게 되며 깊은 깨달음이 느껴졌습니다.
탄소중립을 위한 또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지구시민 활동이 거창하게 느껴질지 몰라도 정말 사소한 것 하나 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하니 나부터 실천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충남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벤자민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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