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일(토)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개교 10주년 기념 그랜드 페스티벌이 국학원에서 뜨겁게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설립자 일지 이승헌총장, 윤여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예총장, 이태규 국회의원, 전국 시도의 교육 관계자, 학부모, 멘토,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10주년을 함께 축하하면서 격려하였습니다.
먼저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설립에서부터 현재까지 10년의 스토리가 담긴 벤자민학교의 다큐 영상을 시청하면서 함께 성장한 시간을 되돌아보는 가슴 뭉클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10주년 다큐 영상 : https://youtu.be/FsG2K4rrIkQ)
이어서 2기 졸업생 성규리, 3기 졸업생 김권우, 재학생 김채영이 벤자민학교에서의 성장을 생생하게 발표하였습니다.

김나옥교장선생님은 벤자민학교가 온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학교, 글로벌 지구경영 인재를 만드는 약속을 지켰다고 하며 10년이 된 지금 한 차원 높게 발전할 준비가 되었으며 일본에 이어 미국에도 벤자민학교가 설립되어 교육한류를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제도개선으로 대안교육기관 학생들도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승헌 총장님은 격려사에서 벤자민학교를 통해 많은 인성영재들이 우리 사회와 지구를 건강하고 평화롭게 하는 공생의 문화를 전세계에 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국회의원이자 교육위원회 위원인 이태규의원님은 대한민국은 치열한 경쟁, 획일화된 교육으로 학생, 교사가 행복하지 않은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공교육과 대안학교가 공생하는 것이 우리 교육이 갈 길이라고 하면서 벤자민학교가 공교육에 어떤 시사점을 줄 수 있을지 교육부와 진지하게 고민을 하겠다고 하여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허성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님은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고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교육의 목표하고 하면서 벤자민학교가 바로 뇌교육으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학교임을 강조하여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그 외 이수성 (전)국무총리, 김철민 국회교육위원장 비롯하여 뉴질랜드, 미국, 중국, 카타르 등 국내외 많은 분들이 축하영상를 보내주었습니다.
일본 벤자민학교의 축하단은 전통춤‘소란부시’를 공연하였고 이어서 시나가와 레이코교장선생님은 벤자민학생은 지구의 미래이며 한일 학생들은 공생의 지구를 만들어가는 영원한 동료이자 친구임을 말하였습니다.

벤자민졸업생들로 구성된 천신무예 예술단의 축하공연과 서울학습관의 창작 기공, 대전학습관의 검무와 벤자민 12단 물구나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신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 전원은 자연과 지구를 살리고, 공생의 실천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는 약속을 담은‘신인류 서약’을 선언하는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하였습니다.
이후 1층 전시관에서는 벤자민 학교 역사 사진전시회, 학생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벤자민 총동창회가 진행하는 손가락 씨름대회, 버스킹 공연, 멘토토크 콘서트, 다양한 부스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선생님과 멘토, 선후배들간들의 만남의 장으로 열기가 넘쳤습니다.

7월 1일 벤자민학교 그랜드 페스티벌의 감동과 열기가 생생하게 살아있는 영상을 올려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live/wsUvSIYYxrs?feature=share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