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경기학습관학생들은 수원월드컵 경기장 중앙광장에서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멘토님들과 함께 '나부터 그린-Green 지구' 리사이클마켓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지구의 날인 오늘 우리 학생들은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멘토님들과 함께 경기도민에게 지구를 살리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였습니다.

-친환경세제 만들기

-쓰레기 분리 수거

-투명페트병을 투명페트병으로 무한재생 'Bottle To Bottle'셋팅부터 마무리까지 솔선수범해서  홍보하고 교육하였습니다

시민들에게 말을 걸고 설명하는 일이 쉽지 않은 일인데 적극적으로 진행하면서 지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생들 소감]  

<조이현> 

오늘은 수원에서 한 리사이클마켓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지구의 날로 인해 어제, 오늘 둘 다 환경관련 캠페인을 했는데 지금까지 지구의 날에는 인터넷에 지구의 날이라고 뜨는 몇몇의 문구만 봤을 뿐 이렇게 직접 행사에 참여해보거나 특별한 의미를 두진 않았던 것 같아서 후회가 되고 지구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구시민연합이라는 시민환경단체와 함께 부스를 꾸렸습니다. 보틀 투 보틀이라는 환경 캠페인을 부스에 오시는 시민들분께 소개시켜드렸습니다. 단순하게 재활용하는 것이 아닌 무한재생시키기 위한 방법이라는 것이 꼭 실천해야하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시민분들께 일일이 설명해드리고 안내를 해드리니 진정한 지구시민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관련 행사에 많이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최원주> 

지구의 날을 맞아 리사이클 플리마켓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지구시민으로서 보틀 투 보틀이라는 프로젝트를 시민분들께 설명해 드렸습니다. 

처음 해보는 거라 걱정이 들었지만 시민분들이 잘 참여해 주셔서 뿌듯했습니다. 

플라스틱 페트병을 어떻게 분리 배출하는지 명확히 알게 되었고 지구 환경을 위해 나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을 실천하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지구의 날을 평소라면 그냥 지나쳤을 텐데 이렇게 직접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환경 문제에 대해 더욱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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