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일본탐방 4일차 오늘은 조금 여유있게 아침을 맞이하고 구로몬시장으로 갔습니다.
좁고 긴 골목마다 해산물과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오사카 난바의 전통재래시장입니다. 초밥과 오코노미야끼 등을 사서 숙소에서 먹고 간사이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3박4일 일본 오사카 탐방을 통해 언어의 중요성,문제해결 능력, 문화의 다양성을 느끼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커진 시간이었습니다.
발길 닿는 곳이 학교가 되는 벤자민학교에서의 경험은 인생의 큰 영양분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학생들 소감]
<윤현비>
오늘은 일본 여행 마지막날이었습니다.
공항에서 기다리는 동안 일본 여행하면서 무엇을 했고 또 무엇이 성장했는지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가족이 아닌 학습관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조금 걱정은 했지만 마지막날까지 큰 문제 없어 재밌고 즐겁게 여행했습니다.
또 한번 밖에 안했지만 길 가이드를 함으로써 우리를 이끈 시은이 누나가 받은 감정들에 대해 또 다시 생각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한국으로 돌아와 어머니,아버지 얼굴을 보니 이렇게 나를 믿고 일본을 흔쾌히 보내주신 부모님께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여행을 함으로써 학습관 친구들과 더 친해지게 되어 행복했습니다.
<김시은>
이번 여행을 통해 잘 모르는 언어를 사용해 길을 묻는 용기가 생겼고, 돌발 상황이 생겼을 때 침착해지는 것과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들이 많이 발전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충남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벤자민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