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8일 대구 학습관 학생들은 오프라인 수업을 하였습니다
학생들은 학습관에 모여 벤자민 댄스와 기공을 연습하고 체력 단련과 12단 연습을 하였습니다.
그 후 "공생의 기술" 책을 1단원을 다같이 읽고 발표와 정리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 소감]
<장세훈>
오늘 오전에는 기공과 12단 연습을 하면서 내 체력은 아직 부족하고 더 발전할 여지가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오후에는 이승헌 총장님의 '공생의 기술'을 읽고 인간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 생물들과는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크기 때문에 다른 동물들처럼 생태계를 그저 스스로 돌아가게 하는 게 아닌 필수로 공생을 선택하고 발전해나가야한다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 뒤로 이어진 수업에서 나와 타인이 분리돼있다는 착각때문에 우리가 필요한 것 이상으로 지구에서 자원을 퍼다 쓰고 있었고 '지구가 아프다'는 표현은 엄밀히 말하면 착각이며 지구가 아픈 것이 아니라 우리가 아프고, 또 우리가 아프지 않기 위해서 나라는 개념을 확대시켜야 함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진로를 찾을 때도 분리된 나 가 아닌 확장된 나의 시선으로 찾아야 진로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김교준>
오늘' 벤자민 기공'과 '아가씨와 건달들'을 연습하면서 실수는 좀 했지만 열심히 하는 나의 모습을 보며 흐뭇했습니다.
그리고 멘토님 지도하에 벤자민12단을 연습할 때 힘든 동작들도 많았지만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라 뿌듯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오후엔 '공생의 기술'이라는 책을 읽고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느끼게 되어 나도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구 관련 영상을 보면서 더욱 더 심각성을 느끼게 되었고 지금 지구의 상황을 알 수 있게 계기를 심어 주신 이승헌 총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환경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무조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입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충남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벤자민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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