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전북학습관 학생 3명은 장수교육청에서 주최하고 전북뇌교육협회에서 주관하는 장수중학교 캠프 진행했습니다.
벤자민 학생들이 있는 것만으로도 캠프는 성공인데 어제는 팀 댄싱을 했으니 얼마나 좋았을지 상상해보세요.
벤자민 학생들은 중학교 다닐 적 생각난다며 중학생들에게 "라떼는 말야..."를 많이 했습니다.
가르치는 보람을 느꼈고 자신을 가르쳤던 선생님의 마음도 이해가 되었다고 한 우리 학생들 멋집니다~~
[학생들 소감]
<이종찬>
오늘 장수중학교에서 선생님 역할로 진행을 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말을 잘 들었지만 몇 명이 말을 안 듣길래 '옛날의 나와 같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선생님은 참 위대하다고 생각하였고 학생들에게 "새삥"을 가르쳐 주고 학생들이 따라서 추는 걸 보고 뿌듯했습니다. 다음 진행 때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황지민>
오늘 장수중학교 캠프를 하면서 처음으로 진행도 해보고 학생들에게 춤도 알려주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학생들이 나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는데 기분이 좀 묘했습니다. 너무 활발한 아이들이라 힘들었지만 중학생들에게서 볼 수 있는 순수함이 좋았습니다. 마지막 반이 남았는데 또 어떤 아이들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이며 충남 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입니다.
벤자민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