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2일 경남학습관 학생들은 지구시민활동으로 거제 와현해수욕장 주변 쓰레기줍기를 하고 모처럼 물놀이 하고 왔습니다.
장희은 학생은 한 봉지를 다 채워서 뿌듯했다고 하면서 줍다보니 은근히 집중이 되고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신유진 학생은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아서 놀랐고 큰 쓰레기보다 오래되고 잘게 부서진 쓰레기가 줍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김제준 학생은 해수욕장에 어망, 나무젓가락, 비닐 등 쓰레기들도 다양하면서 양이 어마어마해서 마음이 아팠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쓰레기를 줍고나서 수상레저를 즐기면서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자주 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