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전학습관은 2차시에 걸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인 만큼 서로를 소개하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고 1년을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지 재입학생과 신입생이 함께 회의를 하였습니다.
다양한 활동이 꼭 성공만 있는 것도 아니고, 만약 도전을 했을 때 실패를 하더라도 안타까움 없는 도전을 연습하는 1년의 시간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두 가지로 나눠보았는데요. 하나는 다양한 활동의 단기적인 것과, 하나는 꾸준히 하는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2차시에 걸쳐서 만들었습니다. 프로젝트들을 지속 가능하게 하기 위해 각 파트에서 리더를 뽑아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을 발휘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학생 소감]
“9기 첫 수업과 오리엔테이션을 하면서 프로젝트의 큰 틀을 잡고 앞으로의 활동의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예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내고 구체화했습니다. 프로젝트를 세밀하게 계획하니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대전학습관 김채영>
“첫 수업을 하며 앞으로의 목표를 가지게 되었는데 하루를 길게 쓰는 것뿐이 아니라 하루를 의미 있게 쓸 수 있도록 수면시간을 잡아두고 아침 저녁에 간단한 운동을 시작해 보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벤자민에서 하는 도전들에 집중할 것이며 이제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더 확고해진 것 같습니다.”
<대전학습관 김주현>
[정리 이진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