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구시민캠프 등 환경 실천 성과 인정… 학생 주도 프로젝트 교육 결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가 제33회 한라환경대상 ‘한라환경지킴이상’ 학교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은 24일 오후 3시 한라일보사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학교는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환경보호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가 매년 운영하고 있는 제주 지구시민캠프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온 해변 환경정화, 플로깅, 제주 바다 지키기 캠페인,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환경 실천 활동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단순히 환경 문제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제주 곳곳의 현장을 직접 찾아 환경 문제를 체감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실천을 찾아 꾸준히 행동으로 옮겨왔다.
이번 수상은 단 한 번의 행사나 프로젝트의 결과가 아니라, 학생들이 매년 제주를 찾아 자연과 지역사회를 직접 만나고 작은 실천을 지속해 온 과정이 쌓여 만들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대한민국 최초의 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로, 교과수업과 시험·성적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다양한 프로젝트와 체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돕고 있다.
제주 지구시민캠프를 비롯해 국토종주, 봉사활동, 환경 프로젝트, 진로탐색, 멘토링 등 실제 세상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성·책임감·도전정신·협업 능력을 키우고 ‘내 삶의 주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교장은 “매년 제주와 맺어온 소중한 인연 속에서 학생들과 꾸준히 환경활동을 실천해 온 시간이 이번 수상이라는 뜻깊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해 주신 많은 멘토님과 선생님들의 관심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 더욱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성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대한민국과 세상, 더 나아가 지구에 좋은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와 실천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그 뜻을 더욱 소중히 이어가며, 학생들이 지구와 사회를 생각하고 직접 행동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도전과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과 사회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2027학년도 입학설명회와 전국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한다.
2027학년도 입학설명회는 오는 10월 25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 8층 일지글로벌홀에서 열린다. 재학생과 졸업생, 학부모, 멘토들이 참여해 학교생활과 성장 경험을 소개하고,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교육과정과 프로젝트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인성영재캠프도 전국에서 진행된다. 일정은 11월 7일(토) 서울 브레인트레이닝센터 구의점, 11월 8일(일) 부산 BR뇌교육 해운대지점, 12월 12일(토) 경남 마산 국학원, 12월 19일(토) 대구 단무도이며, 각 지역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이번 한라환경대상 수상을 계기로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와 지구를 위해 행동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실천의 기회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