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outhinsung.org/26
▶6월, 반도네오니스트 레오정 멘토 공연 관람
● 반도네오니스트
● 국립탱고아카데미 반도네온 학사, 마누엘 데 파야 고등음악원 반도네온 석사
● 한국탱고아카데미 원장

한국 최초 반도네오니스트인 레오 정은 '개척정신'을 주제로 한 멘토특강에서 "누구나 자신의 인생의 개척자입니다. 누구도 여러분과 같은 길을 걸어갈 수 없기 때문에 여러분을 중심으로 한 소우주를 만들어 가시면 됩니다. 그런데 왜 멘토가 있을까요? 방향성을 잡고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이 멘토를 통해 다양한 조언을 받고 경험하지 않아도 될 소모적인 일에서의 에너지를 절약해 여러분의 목표를 향해 온전히 힘을 쏟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고가 난 적이 있었는데 재활을 위해 피아노 연습을 하루에 8시간씩 했습니다. 저는 다만 사고 때문에 내가 못하는 게 아니라 내가 될 때까지 연습을 안 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며 훈련하여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앞으로 많은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어떤 경우라도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찾아가려고 하면 모두 개척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인성영재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