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라서해 갑문'부터 부산 '4대강 자전거길 종점'까지, 전북학습관 6명의 학생이 13일 동안 오직 두 발로 대한민국을 가로지르며 체력적 한계를 극복하고 진정한 팀워크를 배운 극한 도전 프로젝트입니다.
프로젝트가 선물한 '값진 성장' (김서희 학생 소감)
"나의 한계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점이었습니다"
"국토대장정을 하며 예상치 못한 상황들을 마주할 때마다 당황하기도 했지만, 그 과정에서 계획보다 중요한 것은 **'바뀐 상황에 대처하는 유연함'**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만약 다시 도전한다면 이번에 놓친 부분들까지 온전히 느끼며 제 한계를 다시 한번 넘어서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몸이 아프고 지친 상태에서도 나보다 친구를 먼저 걱정하고 챙겨준 우리 멤버들이 정말 대단해 보였어요.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더 좋은 모습으로 변화하려고 노력한 우리 모두가 있었기에 안전하게, 그리고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얘들아, 정말 고맙고 대단해!"
프로젝트 메시지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국토대장정은 단순한 걷기가 아닙니다. 물질적인 풍요 속에서 자란 아이들이 스스로 고통을 선택하고, 그 고통 끝에서 '나'라는 사람의 가치와 '동료'의 소중함을 깨닫는 인성 교육의 정점입니다. 633km를 걸어낸 이 아이들은 이제 세상 어떤 고난 앞에서도 "나는 할 수 있다"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힘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