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는 ‘몽쉘(夢Share)’이라는 해외자원봉사를 다녀왔다. 어렸을 때부터 해외봉사를 가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좋은 기회 같아 지원했다가 살면서 한 번쯤은 가볼까 말까한 몽골에 다녀오게 되었다.
몽쉘은 ‘夢share’라는 뜻으로 꿈을 나눈다는 의미이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우리의 꿈을 아이들에게 나누는 교육봉사와 게르 장판 교체, 게르 짓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했다. 교육봉사활동은 ▲보건 ▲미술 ▲음악 등 세 팀으로 나뉘어 아이들에게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활동이었고, 각 분야별로 사전에 교육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