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학교에서 얻은 경험과 자신감, 유학생활도 문제없어"
[인터뷰] 미국 리처드블랜드 컬리지 2학년 김현수(22) 씨
“저는 청소년기가 더 무모해도 되고, 더 실패하고 실수해도 되는 나이라고 생각해요.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100가지 있어도 해야 할 강한 이유가 한 가지 있다면 꼭 도전했으면 해요.”
미국 리처드블랜드 컬리지에서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하는 김현수(22) 학생은 낮과 밤이 바뀐 생활 중이다. 코로나19 위기가 닥친 상황에서 지난 3월 귀국한 현수 씨는 미국 시차에 맞춰 밤 10시부터 아침 6시까지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자서 오후 3~4시경 일과를 시작한다.
지난 14일 인터뷰에서 근황을 묻자 “귀국 후 3개월이 지났을 때부터 왜 해 뜰 때 일어나고 해진 후 자야하는지 알게 되었죠. 피곤했는데 많이 적응했어요.(하하) 현재 국내에서 안전하게 제가 공부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하고 있어요..”라고 했다. 그의 미국 친구들 중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있고 지인 중 확진자가 없는 친구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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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ikoreanspirit.com/news/articleView.html?idxno=6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