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K스피릿] “청년, 나만의 길을 만들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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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koreanspirit.com/news/articleView.html?idxno=57813 조회 : 2262 보도일 :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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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나만의 길을 만들어 나간다!”


[인터뷰] 벤자민인성영재학교 3기 김민석 군


2016년 벤자민학교 3기로 입학한 민석 군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공동 프로젝트와 개인 벤자민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하면서 수많은 경험을 쌓았다.

“전국 17개 학습관 중 저희 경기남부학습관에 학생이 제일 많았고 활발했죠. 사회에서 수수방관하는 문제에 청소년이 참여하자는 ‘지구시민 프로젝트’로 인권, 자연환경, 경제 등 분야별 활동을 했죠. 저는 인권팀이었어요. 세월호 참사이후 미디어 등을 통해 왜곡된 진실을 확인하고, 피해가족들을 만나 공감하자는 취지였죠. 큰 영향력을 미치진 못했어도 그 문제에 참여한 건 의미가 있었어요.


일찍 시작한 사회생활이 그에게 어떤 의미인지 물었다. “많은 청년이 사회에 진출하고도 견디지 못하고 퇴사한다고 해요. 제가 볼 때 무엇을 해도 힘든 순간은 반드시 옵니다. 의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벤자민학교 때도, 사회생활에서도 떠밀려 가는 사람은 끝까지 해내지 못하더군요. 얻고자 하는 게 명확하고 이 과정을 통해 변화하고 싶은 의지가 간절하면 할 수 있다는 걸 배웠어요. 남들과 같은 길을 걷지 않더라도 괜찮습니다. 특별한 나만의 길을 개척할 수 있죠.”


그와 함께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서 자유학년제를 마친 친구들은 무엇을 할까? “벤자민학교 친구들과 요즘에도 자주 만납니다. 일식집에서 아르바이트 했던 친구는 일식과 양식조리사 과정을 마치고 쉐프의 길을 가고 있고, 드론조정사 자격을 갖추고 대학을 간 친구, 직업체험전문기관에서 일하는 친구도 있죠. 제가 외동아들이고, 친가에서는 유일한 손자여서 항상 외로웠는데 제게는 이 친구들이 형제나 다름없습니다.”


(중략)


출처 : http://www.ikoreanspirit.com/news/articleView.html?idxno=57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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