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학생이 함께 꿈과 희망을 찾는 5월이 되길
ㅣ[칼럼] 김나옥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교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가 청소년들의 장래희망으로 교사가 2위이고, 선생님들 중에 교사가 된 것을 후회하는 순위가 1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는 방송보도가 있었다. 정신적인 가치나 인성보다 성공과 경쟁을 중시하는 사회에서 스승이 설 자리가 작아지고 선생님 스스로 스승의 날을 없애거나 바꿔달라는 청원을 하는 현실이 반영된 뉴스로 보인다.
인간성 상실의 시대로 일컬어지기도 하는 이 시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들어온 교육의 주역이자 지금도 매일 아이들에게 정성을 쏟으며 우리의 미래를 키우고 있는 많은 선생님을 생각하며 5월의 희망을 찾고자 한다. 우리에게는 마음의 등불이 되어 주신 스승님이 있고 5월이 되면 그 분들에게 감사하고 그 분들을 이야기하곤 한다. 우리 가슴 속에 있는 그 분들은 어떤 분들이며 무엇이 그들을 오래도록 빛나게 하는 것일까.
김나옥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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