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5無 학교’이자 ‘인성영재 양성’이라는 모험적인 교육실험을 시작했다. 전이화 양은 고등학교를 다니지 않고, 이승헌 총장의 멘토링을 받으며, 인성영재를 목표로 하는 성장과 변화를 체험하고 꿈 찾기에 도전했다. 그를 모델로 2014년 우리나라 최초의 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가 개교했고, 전이화 양이 체험한 프로젝트, 한계극복 체험, 사회참여활동, 직업체험활동, 멘토 제도, 글로벌리더십 캠프, 발론티어 등은 현재 벤자민학교와 갭이어 과정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우리나라 최초의 고교 자유학년제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모델이 된 0기 전이화 양. [사진=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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