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학교 경기남부학습관 학생들이 오은수 학생의 아버지이신 오재훈 멘토님께 코딩교육을 받았습니다.

코딩이란 프로그램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프로그램 언어 또는 기계 언어를 써서 프로그램을 기술하는 것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이라고도 합니다. 멘토님은 교육 후에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도 만들어보자며 학생들을 독려하셨습니다.

오재훈 멘토님은 학생들에게 가르쳐주는 일이 즐겁다하시며 흔쾌히 벤자민 멘토 수락도 해 주셨습니다.

[학생 소감]

“멘토님께 가장 처음 배웠던 것은 십진법의 숫자를 이진법으로 변환하는 것이었습니다. 0과 1의 숫자만으로 어떻게 컴퓨터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멘토님께서 강조하셨던 것은 프로그램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프로그램 기술이 아니라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사고력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생각을 세분화하는 힘을 키워야 하는데 주위에서 하는 말을 그냥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개인, 사회, 감성 3가지 영역으로 분리해서 생각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추상적으로만 생각하면 변화되는 것이 없다는 멘토님의 말씀이 제일 인상에 남았습니다. 앞으로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생각을 말하고 글로 쓰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경기남부학습관 서재원>

“이번 강의를 들으며 강의 내용보다도 멘토님의 강의 방법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단지 강의만 듣는 것만이 아니라 함께 모여서 토론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프로그래밍 공부를 학교에 다닐 때처럼 공부를 하니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단지 외우려고만 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말할 수 있어야 진정한 공부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경기남부학습관 배지훈>

“오늘 코딩교육을 받으면서 ‘내가 지금까지 컴퓨터를 갖고 놀기만 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컴퓨터 언어 중에 한 언어만 조금 배우는데도 정말 재미있었고 컴퓨터에 대해 추가적인 지식도 알게 되어서 유용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진법, 16진법 등을 배우면서 제가 새로운 것을 배우는 활동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진로 탐색도 이 분야에 대해 좀 더 탐구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교육을 들으면서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선택하면 더욱 높은 확률로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배우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경기남부학습관 우서경>

“처음에는 코딩이 뭔지도 모르고 시작했는데 멘토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컴퓨터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나중에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어보자!”는 멘토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는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어떤 앱을 만들지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아직도 코딩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이해한 것이 아니라서 무엇이라고 정의를 하지는 못하지만 멘토님이랑 같이 활동하면서 더 자세히 배우고 싶습니다. 또한 활동을 하며 중간중간에 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재미있었고 신선한 생각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경기남부학습관 김성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