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김수아 멘토님의 초대로 벤자민학교 울산학습관 학생들이 바리스타 체험을 다녀왔습니다. 멘토님의 이야기 속에서 커피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커피가 로스팅 되는 과정을 벤자민학교 학생들의 성장과정과 연결하여 말씀 해 주시는 것이 감동적이었습니다.
[학생 소감]
“제 감정이 흘러나와 커피의 맛을 변화시키는 것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커피는 그냥 아무렇게나 해도 다 맛이 똑같을 줄 알았는데, 직접 바리스타 체험을 해 보니 커피를 타는 사람의 감정이 덧씌어져서 나타난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언젠간 커피 기구를 사서 직접 커피를 끓여먹고 싶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울산학습관 이원영>
“멘토님께서 커피도 우리 사람들처럼 인내의 시간을 견디면 자신만의 개성이 생기고 냄새도 비로소 커피냄새가 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아는 커피콩이 되기 전의 과정에선 겉으로는 커피콩인지 구별이 잘 안 가는데 그 때가 우리 고등학생 과정과 비슷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벤자민 학생들을 떠올렸습니다. 멘토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저도 고등학생 단계의 커피콩처럼 어떤 사람이 될지 몰라 불안하고 두려울 때도 있지만 견디고 받아들이면서 나만의 개성이 있는 사람으로서 저만의 꿈을 이루고 싶습니다.”
<울산학습관 이영신>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