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국제뉴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국립한국농수산대학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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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80204 조회 : 1399 보도일 :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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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뉴스) 이승희 기자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북학습관 학생 13명은 지난 22일 전주 혁신도시 소재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을 견학했다.


한국농수산대학은 인공지능시대에 농촌 인력감소와 노령화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적 정책의 하나로 설립된 학문 연구가 아닌 실습 위주의 현장 중심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대학교다.


한국농수산대학은 등록금 전액을 국가지원 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다양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입학 전형은 농수산 인재 전형. 도시 인재전형. 일반전형 3가지가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학교 관계자의 학교 시설과 현황, 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허지원 학생은 "대학교 등록금 전액을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음을 알았고 명성 높은 대학교를 선택하는 것보다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학과를 찾아 진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정민우 학생은 "농수산에 관련 학과가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다"는 소감을 말했고, 시은별 학생은 "대학은 공부만 하는 줄 알았는데 이 학교에서는 실습 위주라는 것이 신기했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 관계자의 취업이 힘든 요즘 전문적인 농업 경영으로 연 9천만원의 소득을 올 릴 수 있다는 설명에 참석한 학생들의 눈이 반짝였고 김문기 학생은 ‘농촌은 살기 힘들다는 편견이 없어졌고 농수산업 기술이 놀랍게 발전했음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총 시설비 71억의 PCT 온실을 방문했는데 그 곳의 작물재배는 모두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으로 이루어짐을 배웠고 딸기를 키 높이에서 재배할 수 있는 최신시설을 보며 일손이 많이 필요하고 힘들다는 생각도 바뀌었다.


(중략)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고교완전자유학년제로 학생들은 교과 수업, 시험, 성적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인성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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