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북학습관 학생들이 경영비지니스 분야의 새로운 멘토님을 만나 진로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하는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양용수멘토님은 2014년부터 한옥마을에서 손수 만든 레고 팔찌로 좌판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키덜트 팩토리’와 온라인 유통을 운영하는 사업가이자 강연가입니다.

어린이를 뜻하는 ‘키드’(Kid)와 어른을 의미하는 ‘어덜트’(Adult)의 합성어로 ‘아이들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어른’을 ‘키덜트(kidult)’라 합니다. 현대 성인들의 각박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감성적이고 즐거운 삶을 영위하고자하는 심리 상태를 기반으로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사회현상입니다.

양용수멘토님은 중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상을 학교로 배우는 벤자민학교는 대단한 학교다. 이런 학교가 많아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벤자민 학생들의 멘토링을 약속했습니다.

멘토님은 한옥마을에서 한국의 캐릭터가 아닌 포켓몬, 레고, 피카츄와 같은 외국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다는 것이 부끄럽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캐릭터(이순신장군, 유명 문화재 등)를 만들어 판매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지금 상품 개발과 함께 국가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중입니다.

[학생 소감]

“키덜트 팩토리를 운영하시는 양용수멘토님을 만났습니다. 멘토님의 사업 이야기와 앞으로의 계획,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된 노력 등을 듣고 가슴이 뛰었습니다. 제 비전인 사업가의 꿈을 더 구체적으로 생각 할 수 있었습니다. 멘토님께서 정말 유쾌하셔서 좋았습니다. 또 저희 벤자민학교의 멘토로 수락해 주셔서 기뻤습니다.”

<전북학습관 송수한>

“제가 사업가가 꿈이라 CEO 멘토님을 만나 질문하고 멘토님의 이야기를 들은 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멘토님의 조언으로 지금 사업아이템이 없다고 불안해 하지 말고 제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먼저 생각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전북학습관 김문기>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