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엄마와 둘만의 첫 기록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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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학습관 유예린학생이 어머니와 함께 ‘제주 올레길 걷기와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 여행을 떠났습니다. 벤자민 학생들과 함께한 4일간의 ‘제주어 찾기’ 프로젝트 후 어머니가 합류하시며, 여행을 시작했고 둘이서 하는 첫 여행을 행복하게 마쳤습니다.







[학생 소감]


“엄마와 함께 여행하면서 엄마가 모든 것을 저의 기준에 맞추어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감사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제가 함부로 행동했을 때마저도 엄마는 화내지도 않고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행동이 잘못 된 게 있고, 그것이 친구들을 사귈 때 저를 힘들게 할 거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 혼자 왔다면 포기하고 돌아갔을 것 같은데, 엄마가 앞에서 묵묵히 걸어 주셔서 그 뒤를 따라갈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풀숲 길이 참 많았지만, 엄마와 함께이니까 헤쳐 나갈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감사함이 한층 더 두터워졌습니다.”


<서울강남학습관 유예린>



[학부모 소감]


“여행하면서도 계획한 대로 안 되는 일이 있고 돌발 변수들이 생기는데, 예린이가 의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이 저보다 한 수 위인 듯합니다. 티격태격하다가도 딸이랑 함께하니 소소한 재미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처음 여행은 올레길을 같이 걷자고, 예린이가 먼저 제안해서 시작했습니다. 딸이 체력이 좋지 않은 걸 알아서 잘 해낼까 싶었는데, 자기가 정한거니까 끝까지 하겠다고 해서 발바닥에 물집 잡히도록 걸었습니다. 어린애로만 생각했는데 잘해보려는 의지도 세우고, 끝까지 하는 예린이를 보며 벤자민 입학해서 많이 성장한 것 같아 감사합니다.”


<유예린 학생 어머니>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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