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바람을 맞으며 달려보자~ 대구학습관 학생들의 상주마라톤대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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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20, 대구, 경북학습관 학생들은 상주 마라톤 대회에 10km 코스로 참가했습니다.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미리 연습도 하여 스스로의 한계를 모두 이겨내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초반에 승부욕 때문에 너무 빨리 달려 체력이 바닥나 뒷사람들에게 추월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중반기부터는 페이스를 유지해야 더 오래 잘 달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페이스에 맞추어 달리면서 완주하였습니다.

 

 

 

 

 

 

 

 

 

 

 

[학생들 소감]

 

  

<대구학습관 윤혜은>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달리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면서 내가 해본 적이 없어서 좋아하지 않았다고 단정하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처음에는 1km 달리는 것도 너무 힘들어서 죽는 줄 알았는데 어느덧 달리다보니 10km를 완주한 제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마라톤을 준비하면서 주위를 보면서 나아가는 법을 배웠습니다. 바람이 시원해서, 발에 밟히는 나뭇잎들의 소리가 좋아서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저를 행복하게 했습니다. 마라톤대회는 끝났지만 앞으로도 제 자신을 위해 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구학습관 김교준>

오늘 마라톤을 하며 많은 것을 깨닫고 배웠습니다. 처음에는 긴장하면서 뛰었지만 하다 보니 적응이 되었고 바람을 맞는 느낌이 좋아서 마라톤을 즐겼습니다. 중간에 멈추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지만 완주는 꼭 하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뛰었습니다.

결승지점에 들어왔을 때 내가 해 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이며 충남 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입니다. 벤자민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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