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1일 경기학습관에서는 군포 송안초등학교와 ‘그린 송정동아리’ 연합 환경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학생들은 3팀으로 나누어 캠페인 활동을 하였는데 플로깅팀은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주워 아이들이 안전한 마을을 만들자고 홍보하였고, 실천약속 서명팀은 어른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함께 행동하자는 서명을 받고 홍보 선물을 배포하였습니다.
마지막 OX 퀴즈팀은 119안전센터에 부스를 마련하여 담배에 대한 상식을 학습하고 참가자에게는 비타민을 선물하며 열정 가득한 캠페인을 만들었습니다.
[학생들 소감]
<홍지영>
아이들과 이렇게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마치 저의 초등학교 시절을 보는 것 같았고 환경 동아리를 하면서 쓰레기가 좁은 구역 안에 이렇게 많이 있을 줄 생각도 못했습니다. 무엇보다 초등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만들고 실천한다는 것이 너무 대견했습니다.
<신민주>
귀여운 자라나는 새싹들과 함께 봉사를 했는데 초등학교 앞인데도 불구하고 담배꽁초와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놀랐고 이렇게 어린 나이에도 동아리를 만들고 환경을 알리고 활동하는 것에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이며 충남 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입니다. 벤자민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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