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배우는 시간" 광주전남, 전북학습관 5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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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5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광주전남, 전북학습관 학생들은 5월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국립생태원이란 자연환경의 연구와 보전, 전시, 교육을 통해 생태가치 확산을 주도하는 생태 전문 기관입니다. 학생들은 국립생태원에서 생태와 환경교육 그리고 관련직업과 연관학과에 대해 배우고 생태연구에 필요한 데이터를 직접 측정해 보는 다양한 체험을 하였습니다. 점심 식사 후 5대 기후관을 관람하며 2개 팀으로 나뉘어 7개 미션을 수행하였고 다음날 팀별 모둠활동으로 전지에 정리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서해안의 마지막 갯벌로 보전되어 있다는 송림 갯벌에서 조개를 캐며 갯벌 속에 공생하는 다양한 생명체를 오감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시간이 되자 바베큐 파티를 하며 학생들의 단합력을 더 높였고 벤자민의 3개월을 돌아보며 발표한 성장 스토리는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마지막 활동으론 해안가 산책 자연 느끼기 및 플로깅을 하였습니다. 학생들은 20L 쓰레기봉투를 20분 만에 채우며 환경에 대한 심각성을 더 느끼고 자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느낌 점이 정말 많았던 1박 2일 워크숍이었습니다.

 

 


 

 

[학생 소감]

 

"이번 워크샵을 통해 국립생태원, 갯벌체험 등 많은 활동을 하였는데 국립생태원에서 새로운 동식물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그냥 관람만 하고 지나칠 뻔한 곳들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설명란을 꼼꼼히 읽어보게 되어 그만큼 새로운 지식이 쌓이게 되어 좋았던 같습니다. 갯벌은 이전에도 많이 가보았지만 직접 조개를 캐는 체험활동을 해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쉽게 캐지 지도 않았고 힘든 일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갯벌체험을 하면서 갯벌 속에서 쓰레기가 발견되기도 하였는데 직접 눈으로 목격하니 환경오염 문제가 더욱 심각하게 다가왔습니다. 학습관 친구들과 서로 의견을 조율하고 역할을 분담하여 요리도 직접 해 먹고 숙소도 함께 썼는데 이 모든 경험은 처음이라 새로웠습니다"

 

<광주전남학습관 이은주>

 

 

[정리 인턴기자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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