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과 벤자민학교 졸업생으로 이루어진 대구 갭이어 학생들이 벤자민 대구학습관 친구들을 위해 세계시민교육을 해주었습니다.
3명의 갭이어가 차시를 나누어서 2시간 30분 동안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 주었고 벤자민 학생들의 수업에 임하는 태도가 어느때보다 더 좋았습니다.
벤자민 3기 졸업생 신규리 갭이어는 자신감 넘치는 강의로 선생님들을 놀라게 했고 강의 준비를 열심히 해 온 대학생 갭이어들도 학생들에게 세계시민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크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벤자민과 갭이어가 함께하여 만들어진 큰 영향력을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학생 소감]
“벤자민 4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2시간 30분 동안 지구시민교육을 했습니다.
강사로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강의를 하는 것이 처음이라 모여서 준비 할 때부터 많이 막막했고 어떻게 하면 좋은 강의가 될지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저는 1, 2, 3차를 맡았는데 1차시는 “내가 생각하는 지구시민이란?”이 주제였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지구시민이 무엇인지, 지구시민이 되기 위한 첫 단계는 무엇인가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기도 하면서 대화하는 형식으로 강의했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긴장감도 점점 없어지면서 좀 더 편하게 강의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하고 나니 강연자 분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한 강의를 생각보다 잘 했던 것 같아 뿌듯했고 벤자민 학생들이 잘 들어주고 열심히 해줘서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연 준비 시간이 길지 않았지만 그래도 오늘 강의가 전체적으로 정말 잘 돼서 재밌었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음번에도 이런 경험이 있으면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갭이어 2기 신규리>
"저는 “다양성이 힘이다”와 “공존하는 삶”이라는 파트를 맡아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학과가 사회복지학과다보니 늘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해 많이 배웁니다. 제가 강의한 파트도 겹치다보니 나와 다른사람들의 문화와 성격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며 다름을 인정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고 스스로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잘 집중하고 활동에 잘 참여해줘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학생 한 명 한 명이 지구시민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잘 다짐하기를 기원하는 저의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갭이어 2기 조창훈>
“갭이어 형누나들이랑 같이 학습관에서 수업하니 재미있었습니다. 갭이어분들이 준비를 잘 해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또 기회가 되면 같이 수업하고 싶습니다.”
<대구학습관 진현석>
“처음엔 적응이 안 되고 감이 안 잡혔지만 형누나들이랑 같이하니 재미있었고 환경문제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 것 같습니다. 함께한 활동들이 재미있었습니다. 또 함께 수업했으면 좋겠습니다.”
<대구학습관 도승훈>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