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기학습관 학생들은 제주도로 4박 5일간 230km 자전거 종주를 다녀왔습니다.
학생들의 소감 보시죠!
[학생 소감]
“자전거 종주를 하면서 그만하고 싶은 일도 많았고 힘든 시간도 많았지만 하면 된다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비가 오고 저녁이 되어서 춥고 힘든데 30km를 가야된다는 것이 너무 힘이 들 것 같았습니다. 보이던 길고 오르막길이라 그만하고 버스타고 이동하고 싶었지만 조금만 더 해보자는 생각으로 버티며 더 가보니 밝고 포장도 잘 되어있는 도로가 나왔으며 오르막도 없는 길이 나왔습니다. 내가 포기하려는 순간은 내가 겪는 길 중 가장 힘든 길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였고 어쩌면 곧 좋은 길이 나오지 않을까하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내가 힘든 순간이 곧 다가올 행복을 위한다 생각하고 버티며 나아가겠습니다.”
<경기학습관 김준오>
“이번 자전거 종주를 통해 제 자신에게 집중을 많이 하였고 자전거 종주가 왜 항상 재미있으면서도 몸이 많이 성장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전거 종주를 하면서 친구들과 화합을 맞추는 시간이 되었고 돈 관리도 진짜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경기학습관 김승도>
“자전거 종주를 하면서 체력적인 부분보다 사람 간의 부딪침과 서로의 의견 차이 생활방식의 차이를 서로가 받아드리고 맞추어가며 성장한 부분이 더 큰 것 같습니다. 물론 힘들어도 한 번 더 넘고 두 번 넘으며 성장해나갔습니다. 또 모든 계획이 다 맞아 떨어지는 건 힘들지만 계획이 바꿔더라도 확실하게 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경기학습관 이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