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0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서울학습관 김현우, 박동재, 강태모, 김규형 네 명의 학생이 5박 6일로 자전거 종주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인천 아라서해갑문 인증센터부터 군산 금강 하굿둑인증센터까지 총 529km를 종주하였습니다. 처음 해보는 장거리 프로젝트이고 가면서 길도 잘못 들고 자전거에 문제도 생기며 크고 작은 문제들이 있었지만 학생들은 포기하지 않고 서로 도와주며 4명 전원 완주하였습니다!!
[학생 소감]
-국토종주를 하고 싶은 이유
“인생에서 별로 체험해보지 못할 경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젝트이고 평소에 자전거 타는 걸 좋아하는 나로 써는 자전거로 우리나라 끝에서 끝을 자전거로 이동한다는 것이 가치 있는 활동이라고 느껴져서입니다.
<서울학습관 강태모>
“내 한계를 알고 넘어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서울학습관 김규형>
“일생에 흔하지 않을 경험이고, 원래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합니다. 직접 힘들게 돌아다니는 여행을 해보고 싶었고, 여러 방면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기 때문입니다.”
<서울학습관 김현우>
“살면서 이런 도전을 할 기회가 없었고 이번 종주를 통해 나의 한계를 넘어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서울학습관 박동재>
-국토종주에서 얻고 싶은 것-
“종주 자체가 쉽지 않고 리스크가 큰 만큼 가치가 있는 활동이기 때문에 되도록 얻을 수 있는 경험을 다 얻고 싶고 내가 어떠한 어려운 활동을 할 때 마다 나는 종주도 해낸 사람이라는 것으로 동기부여를 얻으며 무슨 일이든 포기하지 않는 나 자신을 얻고 싶습니다.”
<서울학습관 강태모>
“제 한계를 넘고 나중에 무언가를 할 때 동기부여를 해서 내가 원하는 것을 해내고 싶습니다.”
<서울학습관 김규형>
“국토종주를 통해 자신감과 추진력, 상황 대처 능력 등을 기르고 싶습니다. 강한 추진력과 자신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요즘 몸소 깨닫고 있는데 또 한 번 나에게 자극을 주며 성장하고 싶습니다.”
<서울학습관 김현우>
“체력과 팀워크를 얻고 싶으며 성장하고 싶습니다.
<서울학습관 박동재>
-종주를 마친 후-
“제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알았고 그 한계를 돌파하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 감정들이 오갔지만 결국 도착했다는 점에서 스스로에게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정말 가치 있던 프로젝트였던 것 같습니다.”
<서울학습관 강태모>
“6일 동안 자전거 종주를 하면서 정말 힘들었지만 잘 이겨내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힘든 일도 해냈으니 다른 일들도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제 능력의 한계를 넘어선 이 경험은 정말 소중하게 간직 될 것 같습니다.”
<서울학습관 박동재>
“오늘은 종주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침부터 몸이 가벼웠습니다. 신발 세탁 때문에 출발이 늦긴 했지만 어떻게든 잘 도착해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도착한 후로 지금까지도 종주가 끝난 것이 실감나지 않습니다. 우여곡절이 참 많았지만 목표를 이룬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그 안에서 우리 모두가 성장한 것 같아서 뿌듯했습니다. 만약 4명 중 1명 만 빠졌어도 끝까지 해내지 못했을 것이다. 국토종주를 무사히 마쳤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 많은 프로젝트들을 위한 양분으로 삼아야겠습니다. 이번에도 참 많은 분들의 도움 속에 프로젝트를 마쳤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으며 계속해서 나아가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학습관 김현우>
“목적지까지 잘 도착해서 너무 좋고 종주를 하는 동안 힘들기도 하고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 일들로 인해 느낌 점이 많기도 하고 종주를 하면서 형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했습니다. 다들 더 친해진 것 같고 성장하기도 한 것 같아서 정말 의미 있었던 프로젝트였던 것 같습니다.
<서울학습관 김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