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울산학습관 학생들이 지난 6월 23일 신정시장 중앙광장에서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드는 전통시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벤자민학교 울산학습관 학생들과 봉사단이 함께하여 시장에 밝은 미소로 사람들에게 다가가며 지구를 살리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한 상인께서는 장사에 방해된다며 언성을 높이는 분도 계셨지만 다른 여러 상인들께서는 정말 필요한 홍보활동이라며 칭찬을 아끼시지 않으셨고 자신도 일회용 봉지에 사용을 ㄷ줄여야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자신뿐만 아니라 지구까지 소중히 여기는 벤자민학교 학생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학생 소감]
“시장에 가자마자 상인분들께서 반대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조금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저번보다 참여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계속하는 보람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울산학습관 최효정>
“더 많은 분들에게 장바구니를 빌려드리고 싶었지만 개수가 적어 많이 못 해드린 점이 죄송했습니다. 하지만 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다는 것이기에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울산학습관 최서연>
“시장에 가보니 장바구니 대신 비닐봉지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정말 필요한 활동임을 인지할 수 있었고 더욱 열심히 봉사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울산학습관 이예진>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