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땅에서 얻은 감사함!’ 대전학습관 우프 코리아 농촌봉사활동
첨부파일 조회 : 2765 작성일 :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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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3~4,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대전학습관 학생들이 우프 코리아활동으로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 위치한 유기농가에 12일 농촌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농장주님과 외국인 우퍼와 인사를 나누고 비닐하우스에 들어갔을 때 고추의 시든 잎을 보고 조금 당황 하였는데 추운 날씨 막바지 수확에 고추가 얼까봐 밑 둥을 잘라 자연스럽게 익힌다는 새로운 사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고추수확을 둘째 날 오전까지 진행하고, 점심에 배추를 수확하러 밭에 갔을 때는 학생들이 밥상위의 배추김치만 보다 원 재료인 배추 크기와 무게에 깜짝 놀랐습니다.

 

 

 

 

 

 

 

 

외국인 우퍼들과 처음에는 대화를 별로 안하고 간단한 인사 정도만 하였는데, 함께 일을 하면서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농장주님은 열심히 일하는 학생들이 대견해서, 저녁에 난타도 알려주셨습니다. 농장주님은 땅에 감사함과 앞으로 미래에 인성이 인생을 좌우한다는 말씀도 해주시면서 벤자민학교에 대한 칭찬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많은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왔는데, 고등학생 중에 이렇게 잘하는 학생들은 처음이라고 다시 꼭 오라고 나가는 버스표도 끊어 주셨습니다. 학생들은 많은 감사함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생소감]

 

 

 

어떤 상황 변화에 있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저는 뇌가 유연해야만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활동을 하며 알게 되었습니다. 또 하기 싫다면 부정적인 에너지를 계속해서 낼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긍정을 선택하고 밖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집중을 하니 농촌활동이 시간도 빨리 지나가고 힘들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습니다. 긍정을 찾아낼 수 있는 힘을 이곳에 와서 많이 배웠고, 앞으로 그것을 새로운 습관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전학습관 박하담>

 

쉬는 시간이 있음에도 한번도 쉬질 않았는데 그 시간을 고추 따기에 투자해 총 2개의 비닐하우스에 있는 고추를 모두 수확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이나마 농부님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하니 이렇게 값진 결과 얻어 낼 수 있었습니다. 혼자하면 15일을 하는 것인데 모두가 함께 했기에 가능했습니다. 농부님들의 일이 얼마나 고된지 알게 되어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경험 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대전학습관 한주완>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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