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냥 얻어지는 것은 없다.’ 광주학습관 우프 활동
첨부파일 조회 : 983 작성일 :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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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18~20,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이 전남 곡성에 우프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우프는 유기농 농가에 가서 하루에 4~6시간 일손을 도와주고 숙식을 제공받는 것으로 전세계 143개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는 들로벌네트워크 활동입니다. 

우프코리아는 지난 2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와 MOU를 맺고 벤자민학교 학생들의 우프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광주학습관 학생들은 전남 곡성에 호스트 농가를 찾아 밭에 비료를 뿌리고, 잡초를 뽑고, 거름으로 쓰기 위해 산에서 낙엽을 줍는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흔히 반찬으로 쓰이는 채소들을 기르기 위한 준비과정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자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을 하였고, 당연한 듯 주어졌던 먹거리의 감사함을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학생소감]

 

내가 그동안 먹는 것에 감사함이 별로 없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평소 밥을 잘 챙겨먹지 않아 죄송했고, 왜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농사 지으신 것들을 조금이라도 나눠드시는 지 알게 되었습니다. 일하고 나서 평소에 안 먹던 반찬들도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남은 음식물은 닭에게 주고 또 남으면 밭에 뿌려 비료로 쓰신다는 말씀에 아스팔트가 아닌 흙길이나 밭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광주학습관 양지영>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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