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친구의 소원을 다함께 이루어줍니다' 경기남부 학생들의 강화도 나들길 종주
첨부파일 조회 : 1452 작성일 : 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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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학교 경기남부학습관 학생들이 2018년 1월 1일 ~ 6일 일정으로 강화도 나들길 종주를 다녀왔습니다.

지니 프로젝트(너의 소원을 말해봐) 중 한아영 학생의 소원인 겨울 국토종주를 학습관 전체 23명과 함께 6일 동안 진행했습니다.

나들길을 걸으면서 자신의 습관과 올라오는 감정을 바라보았으며, 스스로 성찰하며 앞으로의 1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루 일정이 끝날 때마다 친구들끼리 러브핸즈를 해주며 피곤을 풀어주었고, 오늘 있었던 일들에 대해 피드백하고, 하루를 정리하는 일지를 쓰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마니산 참성단에서 새로운 1년의 시간을 어떤 마음으로 보낼지 멋진 성장 비전을 하늘에 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최승환 학생과 국토종주 리더를 맡은 한아영 학생의 소감입니다.

 

[학생소감]


“‘고집보단 배려를이라는 마음으로 하루를 임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국토종주이다 보니 내 의견을 밀어 붙이는 것보다는 상대방의 의견을 들어보자고 다짐하고 국토종주를 시작했습니다. 항상 제 의견이 맞다고 생각하고 의견을 밀어 붙였는데 다른 사람과 의견을 공유하니 더 좋고 효율적인 의견도 나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일도 고집을 줄여서 점점 배려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경기남부학습관 최승환>


5 국토종주 때 족장으로서 국토종주를 가면 성장할 것도 많고 좋겠다.’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대표로 팀을 이끌어 가게 되었습니다. 출발하기 전부터 여러가지 상황을 생각해보고, 나름 준비도 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국토종주는 그렇게 쉬운 게 아니었습니다. 친구들의 대표로 팀을 이끌어가다 보니 다 표현할 수도 없는 무게감이 있었습니다. 제 목소리가 작아 뒤에 있는 친구들에게 전달이 안 되기도 했고, 중간에 길을 잘못 들기도 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늦어져서 원래 생각했던 저녁을 놓치기도 했습니다. 친구들이 해주는 피드백을 들으며 제가 실수를 많이 했고, 더 좋은 리더가 되려면 빨리 고쳐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일은 더 멋있는 리더가 되겠습니다.”

 

<경기남부학습관 한아영>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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