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밀양아리랑 연극제 수상!' 경남학습관 졸업생 소식
첨부파일 조회 : 1553 작성일 : 2017.05.24
http://www.benjaminschool.kr/News/ActivityNewsView.aspx?contIdx=4696 주소복사
벤자민학교 졸업생들이 중심인 무대만들기연극팀에서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벤자민학교 경남학습관 졸업생 2기 하주원(연기), 3기 서휘리(연출), 3기 주정현(연기) 학생은 벤자민학교를 통해 꿈의 멘토를 만났고, 꿈을 이루기 위해 김해 극단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청소년 극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 이번 밀양아리랑 연극제에서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개인연기 대상: 하주원 2

-개인연기 은상: 주정현

-단체 장려상

 

세 학생 모두 벤자민학교 졸업 후 복학하여 학교 생활을 모범적으로 잘 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정현 학생은 벤자민학교 입학 전 고1 과정 속에서 학업과 경쟁 속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학생이었는데, 지금은 연극을 통해 긍정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학생으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학생 소감]

 

이번에 저희 이루마 극단 친구들과 같이 밀양 아리랑 연극제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시험기간이 겹치고 다들 학교가 달라서 연습시간 맞추기도 힘든, 여러모로 굉장히 무모한 도전이었지만 다들 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서 그 마음 하나로 연극제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이강백의 '파수꾼'이라는 작품으로 준비를 했는데, 이번에 운 좋게 하고 싶었던 주인공을 맡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을 하게 된 것 까지는 좋았으나 시험기간이고 학기 중이라 평일은 하루에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3~4시간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정말 막막하고 힘들었습니다. 또 극이 끝날 때까지 퇴장이 없어서 힘들기도 했고 무엇보다 주인공이라는 부담감이 심리적으로 컸습니다. 준비 기간도 짧고, 연습 때도 실수가 많이 나와서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도 긴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본 무대에서는 다들 큰 실수 없이 마쳤습니다.

 

연극제가 끝나고 저희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렇게 무사히 연극제를 마쳤고, 너무 감사하게도 저희는 단체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정현이와 저는 개인 연기상도 수상했습니다. 옆에서 열심히 해준 친구들이 아니었으면 수상하지 못했을 겁니다. 정말 생각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매번 무대에 설 때마다 감사하지만 저한테는 이번 연극제는 특별히 더 소중하고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2기 졸업생 하주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다음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훌륭한 멘토가 되겠습니다.”, 충북 차현주 자연음식연구소장 멘..
이전글 벤자민학교 경북학습관, 영천시청소년꿈드림센터와 MOU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