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기 졸업생 윤민지 학생 창업 굿뉴스, “세상을 행복하고 아름답게 바꿔나가는 네일 아티스트”
첨부파일 조회 : 976 작성일 :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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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2기 졸업생 윤민지 학생이 창업소식을 전했습니다. 벤자민학교에서 네일 아티스트의 꿈을 찾아 꿈을 위해 도전하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고 자신만의 가게를 열었습니다.




세계 제일의 네일아티스트가 꿈인 윤민지 학생을 응원합니다.

   




[학생 소감]

 

안녕하세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2기 윤민지입니다.

 

네일아트 국가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총 2번의 시험을 보았습니다. 첫 시험은 작년 11월 쯤 이었는데 학원에서 연습했을 때 보다 시험 때 잘했다 생각해서 붙었다고 확신했었습니다. 하지만 시험결과는 불합격이었고 저는 불합격이라는 결과에 절망감을 느끼고 좌절했습니다. 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 네일아트를 그만둘까?’ 라는 생각도 했지만 불합격이라는 결과를 받은 것도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 라는 생각을 하며 딱 한 번만 더 해보자고 다짐했습니다.

 

작년 시험에서 떨어진 이후로 학원에서 매일 열심히 연습하며 시간을 보냈고 그 덕분에 이번 3월 시험에서 좋은 성적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시험 결과가 나오는 날까지 불안감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합격이라는 결과를 받고 너무 행복했고 제 자신이 대견하고 뿌듯했습니다. 네일아트를 준비하는 약 1년의 시간동안 흘렸던 땀과 눈물이 빛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고 바로 창업교육을 받으며 부모님의 힘을 빌려 가게를 얻었습니다. 그 후 인테리어 공사부터 오픈한 지금까지 제 가게를 보며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행복한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원래 활동적인 성격이라서 가게에 앉아 하루에 10시간을 보낸다는 거 자체가 가끔은 힘들기도 하지만 제가 다른 사람의 손을 치료하기도 하고 예쁘게 해주기도 하고 또 일상생활에 지친 사람들의 손을 힐링 해 주면서 또 다른 의미로 지구시민의 삶을 살고 있는 지금이 너무 행복합니다.

 

앞으로의 저는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대학에 입학 할 예정입니다. 또 약 2년 후에는 일본 또는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네일아트에 대해 배우고 다른 나라의 네일과 한국 스타일의 네일을 접목시켜 흔하지 않은 나만의 네일아트로 네일아트계의 1인자가 되어 또 다른 사람들에게 지식을 나누고 가르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저는 그 동안 네일아트를 준비하면서 더 많은 세상을 경험했습니다. 넓어진 눈과 마음으로 세상을 행복하고 아름답게 바꿔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기 졸업생 윤민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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