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지구를 경영하는 리더들의 세도나 지구시민캠프 3~4일차
첨부파일 조회 : 2163 작성일 :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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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아침에 일찍 일어나 오아시스 농장투어를 다녀왔습니다. 관리자 분께서 자연 스스로 농사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무위 농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조금 불편하더라도 부지런해지면 고장 없이 평생 자신이 먹을 것을 생산한다.’는 지구인의 라이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물을 관리하는 법과 땅을 관리하는 법, 타이니하우스(이동과 조립이 가능한 작은 집)에서 최소한의 지속가능한 삶을 살 수 있는 거주방식, 그리고 미래 그린 하우스의 설계 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침식사 후 학생들은 세도나 슬라이드 락주립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용기를 내어 다이빙을 했습니다. 자연이 만든 미끄럼틀에서 신나게 놀고 하면서 더위를 잊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점심식사를 하고 SUN빌딩에 가서 깨끗하게 청소하고 화초도 정리하며 환경을 정리하는 발룬티어를 하였습니다. 발룬티어 활동이 끝난 후 그곳에서 폴선생님과 영어수업을 하며 오늘 있었던 일을 묻고 답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이어서 학생들은 벤자민학교 필독서인 마고성의 비밀의 작가 레베카 팅클님과 세도나 한인회 회장 임자월 회장님을 만났습니다. 멘토님들은 마고성의 비밀책이야기, 세도나에서의 삶 등에 대하여 이야기 해주셨고, 학생들의 고민과 질문에 마음을 담아 대답해주셨습니다.

 



저녁에는 오아시스 랜치로 돌아와 내일 가게 될 ASU(아리조나 주립대)에 대해 짧은 설명을 들었습니다. 뒤이어 리더로서의 의사소통 방법, 자기를 이해하는 것에 대한 수업을 통해 서로 대화하고 같이 성장하는 법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학생들에게 서로를 더욱 이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이어리를 작성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4일 아침이 시작됐습니다. 학생들은 짝 체조로 몸을 깨우고 서로 배꼽힐링을 하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아리조나 주립대로 이동하였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큰 주립대인 ASU에서는 국제학생 입학관련 입학처에서 나오신 한국인 학생이 직접 설명을 해줬습니다.




벤자민 학생들은 진로에 대해 궁금한 점에 대해 여쭤보고 학교 투어를 통해 새로운 꿈과 자신의 길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피닉스는 이날 45도를 육박하는 날씨였습니다. 학생들은 ASU 다녀온 후 잠시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후 12단 연습과 기공, 댄스를 하는 시간으로 다시 활기를 찾았습니다.

 





저녁에는 무위농법으로 지속가능한 '지구시민학교'를 우리 팀이 짓는 다면 어떻게 지을 것인가를 주제로 팀 프로젝트를 하였습니다. 같은 조가 아닌 다른 성격의 친구들이 모여 작은 회사를 운영하여 가장 창의적인 지구시민학교를 세우고 발표하는 프로젝트 입니다. 학생들의 팀워크와 조사능력, 창의성, 표현력을 연습하는 활동입니다. 오늘도 마지막으로 다이어리를 작성한 후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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