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동서남북 아무 데나 가볼까요?”대전학습관 우리동네 동서남북 프로젝트
첨부파일 조회 : 1327 작성일 :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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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활동에 제한 받는 불편한 상황 속에서도 대전학습관 학생들은 우리 동네 동서남북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동네 동서남북 프로젝트는 작년 선배들이 했던 프로젝트를 이어받아 진행하였는데 동네에서 동서남북으로 20km를 걷는 4일간 프로젝트입니다. 새벽 4시에 만나 걷기 시작하여 중간지점에서 아침 식사 후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오전 10시에 끝나는 일정입니다.

 

4인 이상 집합금지여서 두 팀으로 나눈 뒤 각 팀 별로 대전에서 동서남북으로 가볼만한 곳의 코스를 짜고 그 동네의 특징을 알아보며 각자의 습관들을 깨면서 자신의 한계를 넘고 스스로 코로나로 인해서 늘어져있던 몸의 감각들을 깨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일간 돌아가면서 리더를 하며 리더쉽도 기르고 체력도 기르는 값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생 소감]

 

프로젝트 1일차 때는 처음이라 설렌 마음과 피로감이 없는 상태라 별로 힘들지 않았지만 2,3일차 때는 새벽에 일어나다 보니 처음보단 힘들었지만 끝까지 해낸 것에 대해 뿌듯함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1일차 때 리더를 하면서 다른 조원들이 잘 따라줬기에 더욱 분위기를 띄우려 애썼던 것 같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는 힘들면 더 웃고 다 같이 힘낼 수 있도록 더 신나게 걸어보려고 한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서로 소통에 대해서 더욱 성장한 것이 느껴졌고 체력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늘은 것 같습니다. 이번 걷기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것에 시작 전부터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마음과 잘 해낼 수 있다는 제 자신의 믿음이 생겼습니다.”

<대전학습관 김채린>

 

매일매일 목표를 바라보며 끝없이 걸으며 목적지에 도착한 제 자신을 매일 칭찬해주었으며 고생했다고 위로도 해주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20km를 걸었을 때 새벽 공기도 마셔보고 선선한 바람도 불어와서 힘이 생겼지만 새벽 340분에 일어나는 것은 쉽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대전학습관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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