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환경 다큐는 우리가 만들게 너희는 실천만 해!” 광주,경북,인천학습관 환경 다큐 프로젝트!
첨부파일 조회 : 1129 작성일 :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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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환경 다큐멘터리 공모전에 도전하여 환경 다큐 "아유레디?"를 만드는 바가지팀은 광주전남학습관 2(나수진, 임서연), 경북학습관 2(정민주, 이영진), 인천학습관 1(서자민) 5명으로 구성되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가지팀은 지난 9/14~9/17 34일 동안 광주 쓰레기매립장, 거리, 카페, 집 그리고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촬영을 진행하였고 촬영하면서 큰 도움을 주시고 감사한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쓰레기차 운전기사님도 새벽 610분인데 다 촬영되었냐며 내려서 확인하고 가시고 쓰레기매립장 담당자분도 바가지팀 학생들이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여 입구도 충분히 찍을 수 있게 해 주셨지만 코로나로 안 된다며 거절했던 매립장도 찍게 해주시고 쓰레기를 매립하는 과정도 정말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광주 판타지아카페 사장님은 음료수도 무료로 주시고 목소리와 직접 출연에 촬영가이드도 해주셨습니다.

 

 

마지막 날은 교장선생님과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고 벤자민 졸업생 선배님들의 인터뷰 영상을 촬영하였습니다. 촬영은 마쳤으나 앞으로 나레이션 자막선정 및 녹음, 편집 계획서 작성, 영상선별, 편집 등 환경 다큐 완성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젝트로 인해 많은 것을 배웠고 촬영하며 많은 감사한 분들의 응원과 마음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생 소감]

 

 

촬영을 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실패를 성공으로 이끌어내는 방법도 배웠습니다. 팀원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협동심, 믿음, 존중 등 공동체에 있어 필요한 것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노력한 만큼 앞으로도 더 힘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기를 바라고 저도 노력 할 것입니다. 이번 촬영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그 분들이 있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경북학습관 정민주학생>

 

항상 화상으로만 만나다 오프라인으로 촬영하니 재미있었습니다. 선배들의 인터뷰 모두 인상 깊었고 몇 가지는 기억에 남았는데, 정말 들으면서 환경을 위한 마음은 같지만 조금씩 다른 생각들을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교장 선생님과의 시간에선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게 아직 낮선 과정들이지만 즐겁게 했던 나를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벤자민의 장점이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물어보셨을 때 '도전할 기회를 줍니다'라고 대답하며 이번에 바가지 팀과 함께하는 새로운 도전인 환경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도 열심히 하자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게 되었습니다.”

<인천학습관 서자민학생>

 

 

모두 각자의 역할에서 최선을 다해 임했고, 결과적으로 좋은 결과물을 산출해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 팀은 완성을 위해 협력적으로 의사소통하며 더 나은 대안을 찾아 합의하였습니다. 정해진 한계에 굴하지 않고 더 나은 완성의 방법을 찾았으며, 새롭게 도전하는 그 과정에서 대화 방법과 리더십, 신뢰, 도전정신, 용기를 배울 수 있었는데 모두 나의 진정한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었습니다. 서로 얼굴도 모르는 사이로 만나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발맞춰 나간다는 행동 자체가 저에겐 정말 큰 의미였습니다. 몰랐던 것을 알게 되고 직접 도전하며 그것들이 나의 경험과 지식이 될 때 느끼는 기쁨은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경북학습관 이영진학생>

 

 

서로 재밌고 즐겁게 촬영을 하여 행복했습니다. 팀원끼리 모여 열심히 하며 행복하고 좋았고 배운 점은 감정의 주인이 되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마지막 날 인터뷰는 오랜만에 천안에 가서 반가웠고 선배님들과 교장선생님을 뵈어 좋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광주전남학습관 임서연학생>

 

처음으로 팀을 꾸려 팀의 리더로 준비하고 진행하며 너무나도 값진 경험을 하였습니다. 촬영을 준비하며 질문이 얼마나 중요한지, 정성과 열정을 다한다는 게 얼마나 큰 집중을 필요로 하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선생님의 조력을 받아 촬영하다가 3일차에 우리끼리 촬영을 하게 되었는데 우리가 주가 되어 의견을 주고받으며 촬영한다는 점이 세심함과 주도성을 더욱 키우는 느낌이 들었고 한 장면 장면을 더욱 더 꼼꼼하게 심혈을 기울여 찍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선생님께 배운 뒤 배운 것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도움 없이 스스로 해봐야한다라는 것을 크게 느꼈습니다.”

<광주전남학습관 나수진학생>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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