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6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부산학습관 학생들은 율빛 신은희 멘토님께서 운영하시는 ‘갤러리 붓질’을 방문하여 난생 처음 광목천에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붓에 적셔진 물이 너무 많아도 안 되고 물감이 많아도 안 되고 둘 사이 적절한 농도를 맞춰야 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였지만 학생들 모두 집중하여 첫 작품인 예쁜 앵두를 광목천에 가득 담았습니다.
심리학을 전공하신 멘토님은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직접 스승을 찾아 나섰다는 경험담과 함께 열정과 의지, 그리고 도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시며 학생들의 마음속에 희망의 씨앗을 깨워주셨습니다.
[학생소감]
“그림 그리기에 소질이 없는 저는 처음부터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오늘 수업에 임했습니다. 생각보다 집중도 잘 되고 모양과 색감이 예뻐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앞으로 매주 수업이 있다고 하니 이번기회에 미술에 대한 숨겨져 있는 감각을 찾아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부산학습관 정지원>
“오늘 미술수업을 하면서 미술에 재능을 발견하였습니다. 좋은 멘토님과 귀한 시간을 보내서 행복합니다.”
<부산학습관 전형찬>
“오늘 미술 수업을 통해 인내심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술과 제가 맞지 않는 것을 느꼈지만 앞으로 진행되는 수업을 통해 재밌게 미술과 친해지고 싶습니다.”
<부산학습관 신재현>
“처음에는 따라 하기 어렵고 마음대로 되지 않아 힘들었지만 시간을 두고 계속 연습하니 점점 멘토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그려지고 색도 예쁘게 나와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앞으로의 수업을 통해 꼭 나만의 그림을 완성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제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부산학습관 홍지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